RStudio 및 Posit 사용시 tempdir (tmp) 디렉토리 경로 변경

작성자 김민태 수정일 2023-07-11 10:26

들어가며

RStudio 제품을 사용하다보면 기본적으로 임시 디렉토리 영역을 /tmp를 기본값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이러한 경우 RStudio의 설정이 아닌 R언어(패키지)의 환경변수를 변경하여 적용해야 하므로 아래의 가이드를 통해 /tmp 디렉토리 경로를 다른 경로로 변경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.

기본적으로 tmpdir은 tempdir()에서 지정 된 임의의 기본 디렉토리입니다.

R세션이 시작될 때 환경 변수 TMPDIR, TMP 및 TEMP를 순서대로 확인하고, 첫번째로 발견한 정상 쓰기 가능한 디렉토리를 temp 디렉토리로 사용하게 됩니다.

* 만약 찾지 못 한다면 '/tmp'가 기본으로 사용됩니다. (기본값)

현재 적용 된 기본 TempDir를 확인하는 방법은 리눅스 커맨드 창에서

# R

을 입력후 엔터를 치시면 출력되는 R세션 화면에서

> tempdir()

[1] "/tmp/Rtmpxxxxxx"

tempdir() 입력시 출력되는 화면에서 기본 temp디렉토리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R에서는 이러한 환경 변수를 사용자가 직접 지정하여 tempdir 변경이 가능합니다.

(RStudio가 시작 되기 전에 변경되지 않았다면 적용되지 않습니다. 세션별 임시 디렉터리는 인터프리터가 시작되기 전에 생성됩니다.)

- Renviron 내부에 아래와 같은 환경변수를 지정하여 변경하는 방법.

경로 : /opt/R/X.X.X/lib64/R/etc

대상 파일 : Renviron

* 설치 된 환경마다 Renviron의 파일 위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만약 위와 비슷한 경로가 없거나 Renviron의 위치를 찾을 수 없는 경우 R언어 설치시 기본으로 설치 된 경로가 다른 경우 입니다.

Renviron 파일을 열람하여 맨 아래 원하는 디렉토리를 지정합니다.

# vi Renviron

TMPDIR=/root/roottemp
TMP=/root/roottemp
TEMP=/root/roottemp

파일의 맨 아래부분에 원하는 Temp 디렉토리 경로를 넣어 3줄을 추가합니다.

지정 된 값이 없을 경우 순서대로 TMPDIR, TMP, TEMP를 탐색하는데, 혹시 몰라서 탐색 대상인 환경변수 3개를 모두 동일하게 지정한 경우 입니다.

원래의 경우 위 환경변수 3개중 하나만 지정해도 정상동작합니다.

(* 본사 테스트 환경에서는 root 밑에 roottemp라는 디렉토리를 사용했습니다.)

이후 다시 R 입력 후 tempdir() 을 입력해보면

# R

> tempdir()

[1] "/root/roottemp/Rtmpxxxxxx"